
고창군장학재단은 기관과 기업, 개인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람 중심, 교육 중심 도시 고창’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9개 단체와 개인이 1억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 5000만원) ▲참바다(대표 김종학, 3000만원) ▲우진이엔에스(대표 강우진, 500만원)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고창지회(500만원) ▲(유)태림건설(대표 김윤석, 300만원) ▲(유)엘머스트(대표 이성호, 300만원) ▲지엠환경산업(대표 김기문, 300만원) ▲이찬영, 조상원, 김재원(300만원) ▲고창농촌개발대학(회장 고정호, 100만원) 등이 참여했다.
산림조합 김영건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는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참바다 김종학 대표는 “바다에서 자란 물고기가 다시 고향 바다로 돌아오듯 고창의 아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해 고향을 빛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97년에 설립된 (재)고창군장학재단은‘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30년가량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농어촌 지역 특성상 교육 기회가 제한된 학생들에게 장학숙 운영, 장학금 확대를 통해 체감형 교육지원사업을 통해‘고창에서 꿈을 키우고, 다시 고창으로 돌아오는 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심덕섭 이사장은 “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개인, 학생들까지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고창군이‘장학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 재단 30주년을 계기로 장학사업을 더욱 활력 있게 추진하여 지역 청년들이 ‘고창에서 배우고, 자라서, 고창에서 일하는 ‘고창교육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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