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 김제에서 국제종자박람회

국내 유일 종자산업 박람회, 90여 개 기업 참가·480여 품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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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5 국제종자박람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단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박람회는 ‘씨앗 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자기업과 농기자재 관련 기관 등 9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해외 바이어 초청과 수출 상담 강화로 81억 원 규모의 종자 수출 성과를 목표로 뒀다.

행사장에서는 전시관과 전시포, 학술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등 프로그램 운영과, 씨앗 팔찌 만들기와 고구마 수확체험, 달맞이꽃 화장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관람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푸드존, 코스모스 산책길, 화훼정원도 조성됐다.

야외 전시포는 4헥타르 규모로, NH농우바이오, 대일국제종묘, 더기반, 바이오종 크랍사이언스, 세계종묘 등 국내 주요 종자기업들의 참여로 배추, 양배추, 무, 고추 등 480여 종의 우수 품종을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강원과 경기 등 전국 농업기술원도 수확물 전시에 함께했다.

유리온실에서는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의 신품종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제2전시포에는 유전자원과 식량·약용·경관작물 전시가 이어진다.

제3전시포에는 직접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수확체험장도 운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국내 우수 품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종자산업의 미래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제가 종자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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