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년간 고창군의회에서 잔뼈가 굵은 조민규(58.사진) 군의장이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군수출마를 선언했다.
이는 30여년 지방자치시대 가운데 고향을 지키며 몸소 지역 발전을 실천한 조 의장은 의장에서 다시 의원으로 거스르지 않겠다는 신념을 실천한 목민상의 귀감이 된 것이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공천과 지지층의 선거 표심 모으기 등 난제를 안고 있다.
조 의장은 현 고창을 '분열과 소멸의 위기'로 진단하며 "반목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새로운 고창을 위한 5대 약속'을 제시하며 7개 세계유산 기반 '글로벌 문화 관광도시' 조성, 스마트 기술 접목 '돈 버는 농축수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무엇보다도 그는 고창만의 황토와 고인돌, 세계보물 7가지 등을 더욱 특화시키고 전국 생활체육대전 활성화, 주민자치의 비약적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고창군의회 5,7,8,9대 의원과 고창JC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거쳐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 2회, 전북산림환경 대상,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등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산증인이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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