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기업 삼성전자, 전북 최초 고창군에 둥지 틀다

"고창은 지금 변화와 성장을 거쳐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들어서는 삼성전자 고창물류센터(3000억 원) 11월 착공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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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심덕섭 고창군수와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고창군이 함께하는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이들은 삼성전자 물류센터유치와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14개 기업에서 1조56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한 성과를 탁자에 올렸다.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외에는 탁히 전북에 삼성이라는 기업유치가 없는 가운데 고창군이 최초로 다음달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착공식 예정으로써 기업유치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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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초일류기업 ‘삼성전자 최첨단 물류센터 건립 본격화’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전북 최초 ‘고창 스마트허브단지 구축’을 위한 건축설계에 착수했다.

이는 고창군이 삼성전자㈜와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거점 가칭) 조성사업 분양계약’을 체결한 것.

분양계약 체결식에는 심덕섭 군수와 군의회, 삼성전자㈜ 김동욱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해 조성된지 10년이 넘도록 방치되었던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최첨단 물류센터 건립 협약이 이뤄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초일류기업으로써 이번 분양계약으로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한 호남권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

이들은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 오는 2027년 준공 목표이다.

군은 공사 중 건설·기계장비 등 관내 기업 및 인력의 우선 활용·채용도 기대를 모았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총 3000억원 내외의 투자를 계획이다.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발빠르게 고창신활력산업단지계획 변경 협의에 착수, 유치업종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됐으며 삼성전자는 고창에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사업으로 AI, 로봇, 자동창고 시스템 등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는 이전 물류의 기능이 조달, 배송 등 단순 기능에서 기업의 경쟁우위 원천이라는 전략적인 개념으로 바뀌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계획하는 고창 스마트허브단지는 자동화를 기본으로 각 장비의 연동이나 유지보수 등이 중요한 포인트로써 자연스럽게 로봇, 컨베이어, 소터 등 자동화 장비 기업들의 연쇄 투자와 이전까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심덕섭 군수는 “삼성전자와 고창군의 대규모 분양계약 체결은 고창군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산업구조의 판을 바꿀 일대 사건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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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신활력산업단지 실질적 착공과 지역경제 효과는

삼성전자가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 내 스마트허브단지(가칭 스마트물류센터) 건립 예정지의 분양대금 173억 원을 지난해 11월 완납하고 소유권 이전 절차를 완료했다.

신활력산업단지 조성 14년 만에 대기업의 첫 분양으로써 고창군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된 것.

이는 지난 2010년 고창일반산업단지로 승인된 이후 공사 중단, 환경오염 논란 등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었던 단지 조성사업에 전환점을 마련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주도하에 산업단지 명칭을 신활력산업단지로 변경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기업 유치에 매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그 결과 군민들은 거리 곳곳에 환영 현수막을 내걸며, 세계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의 투자를 반기고 있다.

이는 물류센터 운영이 시작되면 약 5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 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특히, 자동화 기술 기반의 물류센터는 로봇, 컨베이어, 소터 등 첨단장비 관련 기업들의 연쇄 투자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심덕섭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고창군에 투자를 결정한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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