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익산시 성당면 회선마을, 고운주 다복솔식품 대표.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올해 전북 농생명산업대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전북자치도는 14일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제3회 전북 농생명산업대상’ 수상자 3명(단체)을 선정 발표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지속가능 농어업 부문=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활력있는 농어촌 부문= 익산시 성당면 회선마을 △미래먹거리 농생명 부문= 고운주 다복솔식품 대표.
군산 한우농가인 정윤섭 회장은 한우협회장을 맡아 전문적인 개량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샀다. 또한 한우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이뤄낸 공로도 인정됐다.
익산 회선마을은 지역 전통문화인 ‘목발노래’ 보존과 전승에 힘써온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고선지공원 조성과 마을 음악회, 공동 경작지를 활용한 자치연금 기반 조성 등 지역공동체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고운주 대표는 김제에 다복솔식품을 창업해 원료 재배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아우르는 농촌융복합사업을 선도해온 점을 높이 샀다. 매년 110톤에 달하는 쌀과 20톤의 모싯잎을 도내 농가와 계약재배 해왔고, 최근에는 식혜와 같은 신제품을 개발하고 유통망을 확장하는 등 지역 농식품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도 주목받았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과 헌신으로 농생명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땀과 노력이 보람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생명산업대상 발굴에 힘쓰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전북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영농·어 강사 우선 위촉과 주요 공공시설 이용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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