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빛으로 함께 이야기를 만들다

늘봄 아뜰리에의 첫 회원전 진북생활문화센터 소소에서 “먹빛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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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아뜰리에'가 18일부터 24일까지 진북생활문화센터 2층 전시공간 소소에서 첫 회원전 '먹빛 동행'을 갖는다.

전시는 수묵화와 캘리그라피를 사랑하고 배우는 이들이 그동안 함께 쌓아온 배움의 시간과 예술적 여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섯 명의 작가가 먹의 번짐과 여백의 미를 탐구하며, 각자의 감성과 먹의 표현으로 완성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로 새봄 정해숙, 거울 한상희, 늘빛 배은실, 덕향 이은정, 청아 최수정, 그리고 지도 작가 늘봄 강소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작품은 자연의 형상과 마음의 결을 담아내며, 고요한 울림 속에서 관람객과의 깊은 교감을 기대하게 한다.

강소라 작가는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및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석사를 졸업, 현재 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 전북한글서예협회 캘리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 솔뫼화무회, 지속과 확산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등 여러 예술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늘봄아뜰리에 작업실을 운영, 수묵화와 캘리그라피의 확산에 힘쓰고 있다.

작가가 운영하는 늘봄아뜰리에는 2023년에 문을 열어 수묵화와 캘리그라피 작업실로 완주군 용진읍 대영아파트 상가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그림과 글씨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일상의 작은 쉼표를 찾아가는 따뜻한 예술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강작가는 “회원전을 준비하며 처음 도전이자 큰 배움이 되었다”면서 “그림과 글씨를 통해 마음을 담는 법을, 그리고 함께한다는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맺어진 결실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림 속에서 쉼과 마음의 숨결을 느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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