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경제 전주의 힘...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미래 광역도시 전주, 양 날개 달다”

- 전주컨벤션센터‘첫 삽’...새로운 전주 심장부로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지...광역도시 도약 ‘신호탄’ - 8년 기다림 끝...옛 대한방직 개발‘눈앞’ 사업계획 승인 완료...‘전주관광타워 복합개발’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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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전주 우범기호는 ‘강한 경제 도약의 힘’으로 전주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출발했다. 무엇보다 경제가 미래의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여러 분야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중심으로 재탄생할 전주컨벤션센터가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첫 삽을 떴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을 추진한 결과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되면서 전주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래 광역도시 전주의 100년 대계가 될 희망의 양 날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살펴본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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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전주컨벤션센터의 첫 삽을 떴다.

지난달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서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핵심 인프라인 전주컨벤션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약 8만 3,000㎡에 총사업비 약 3,000억 원이 투입된다.

1만㎡ 전시장과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2개 중소회의실 및 회의 공간, 1만㎡ 규모의 다목적 광장을 갖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주시는 오는 2028년 말 센터가 완공되면 국제회의와 전시, 세미나 등 대형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전주를 국내외 비즈니스와 관광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컨벤션센터 인근에는 호텔과 판매시설이 들어서 마이스 단지와 연계한 여러 도시개발사업도 활발히 전개된다.

컨벤션센터 건립으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 관광객 유입 증가 등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도시 중심부 활성화와 함께 문화·경제 인프라가 한층 강화되는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설계공모를 거쳐 ‘지붕산수’라는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설계안을 마련하는 등 미래 광역도시 도약을 준비해왔다. 지난 7월에는 60여 년 전주 시민의 추억이 서려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의 철거가 완료되기도 했다.

호텔의 경우 전북 도내 최대규모와 시설을 갖춘 4성급 관광호텔로 지어진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롯데쇼핑(주)은 지난 7월 총 1,000억 원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과 이에 수반되는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하는 ‘전주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관광호텔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쇼핑은 오는 2029년까지 총 1,17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 3,663만㎡에 대지면적 3,300㎡, 201실을 갖춘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4성급 관광호텔을 건립하게 된다. MICE 특화호텔로 지어지는 이곳은 객실 외에도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과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루프탑바, 수영장 등 최고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에는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판매시설인 백화점도 들어서 전주형 마이스산업을 뒷받침하게 된다.

여기에 전주컨벤션센터 등 마이스산업 인프라와 더불어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뜬‘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은 옛 야구장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국비 247억 원 등 총사업비 403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36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와 함께 AI를 활용해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G-타운’과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사업도 내년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주 교통의 대동맥인 기린대로와 백제대로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옛 전주종합경기장이 이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움직이는 전주의 심장부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전주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마이스 기반 시설과 관광 인프라, 문화시설들이 갖춰지면 1년 내내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컨벤션센터는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전주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력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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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 동안 전주 심장부에서 문을 닫고 있던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 역시 가시화됐다.

㈜자광이 추진하고 있는 옛 대한방직 부지‘전주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은 지난달 최종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2018년 부지매입 이후 각종 행정 및 기술적 평가와 심의 등 승인절차의 결실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공사착공을 위해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조건 협의를 병행하고, 감리자지정공고와 입찰 계약, 안전관리계획, 주택분양모델하우스 건설 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옛 대한방직 부지 23만㎡에 조성되는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 총 사업비는 약 6조 원에 달한다.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생활 인프라와 관광 &; 문화·공공시설까지 포함된 ‘복합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시설은 정주시설로 지상 49층, 10개 동으로 이루어진 고품격 주상복합아파트 3,536세대가 들어선다. 생활인프라시설인 복합쇼핑몰·대형마트·영화관·놀이시설 과 시민들의 문화와 힐링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규모 도심형 공개공지 공원, 한옥마을 방문관광객과 함께할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뷰로 설계된 관광전망타워와 200실 규모 호텔, 공공청사로 효자5동 주민생활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전주시는 지난해 연말 자광과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부지 내 무상귀속시설인 도로와 경관녹지 307억 원, 지역사회공헌시설 사업비 1,020억 원과 도시계획변경을 통해 얻는 토지가치 상승분 2,528억 원 등 공공기여금 총 3,855억 원을 확정한 바 있다.

주택건설 사업계획의 최종 승인을 알리면서, 당초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공기여와 지역사회 공헌, 철저한 사업계획 이행 역시 확인했다.

8년 노력 끝에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설 옛 대한방직 부지는 10월 말부터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은수 ㈜자광 회장은 “해당부지의 복합개발 핵심은 전주시의 도시관리계획 발전 방향에 부응하는 것”이라며“지역균형발전에 선도할 수 있도록 최고의 랜드마크시설 도입과 품격 있는 정주여건 조성 모범적 사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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