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힘’으로 전통 도시의 오늘을 움직이다

라이프잡스, 예술가와 시각 미술 창작자 및 강사들이 6년 동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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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잡스 미술 단체는 2019년에 예술가와 시각 미술 창작자 및 강사들이 힘을 합쳐 출범, 6년 여 동안 활동해오고 있다.

여러 장르 중 시각미술에서 한국 벽화 미술을 핵심 축으로 삼아 전시·연구·교육을 통합 운영해왔고, 작품 발표를 넘어 재료와 보존에 관한 실험을 지속하며면서 옥외 환경에서의 내구 기준을 현장에서 검증해왔다.

이 과정에서 전통 한국화의 깊이와 현대 도시 공간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잇는 표현 방식을 발전시켜 실제 전시에 적용했고, 관람자 경험을 확장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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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활동은 지역의 일상 공간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넓어졌다. 2020년 전주 한옥마을 한옥 호텔 3인전으로 출발했다.

2022년 전라감영 7인전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서사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2023년 상반기엔 서울 한옥마을 옥외 담장 8인전에서는 고분 벽화 미술을 재해석했으며, 같은 해 하반기 전주 경기전 6인전 ‘우리네! 이야기’에서는 우리네 삶과 이야기를 담아냈다.

2024년엔 ‘한국벽화미술의 재발견 스토리텔링 전람회 &; 전라도 수도를 그리다’ 12인 기획전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위상을 다시 각인시키며 관객 저변을 넓혔다.

이 여정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함께했다.

홍성녀(수묵화), 김종대(한글서예), 이흥재(사진), 김선강(채색화), 이효근(도자회화), 김성욱(한국화), 최락환(채색화), 장인찬(일러스트), 고 김정기(라이브 드로잉), 이현숙(민화), 김재숙(수묵화), 김광희(칠보회화). 각자의 전문성이 전시의 결을 풍부하게 만들었고, 장르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면서 관람자에게 새로운 시선과 해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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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때부터 ‘후진양성과 사회기여 활동’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왔다. 한국 미술 재료와 보존성 연구를 교재로 정리하고, 차세대 예술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해 현장·교육·연구의 선순환을 구축했다.

지역 대학·교육기관, 공공건축물, 미술문화콘텐츠 사업과의 연계를 위해 관련 기관 관계자와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이며, 세부 조율과 역할 분담은 협의 결과에 따라 순차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달 말, ‘전라감영 전북을 색칠하다: 한국벽화미술의 스토리텔링 전람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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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락환 대표는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역사와 생활의 서사를 벽화 미술로 재구성해, 한국 벽화 미술의 전통성과 동시대성이 만나는 현재적 의미를 제시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리며, 전시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한국 벽화 미술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국제 전시회를 기획·개최해 연 방문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상권 매출과 작가 거래를 확대해 지역 활성화와 미술시장 확산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흐름을 정착시켜 후진 양성의 통로를 넓히고 K-미술의 토대를 강화, 지역의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표는 중앙대학교 예술대 한국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회화학과를 수료했다.

전주시 1388 청소년 상담복지 지원단 위원, 한국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벽화미술 창작결과물 기획발표 총 5회 총괄 책임자를 맡았으며, 한국벽화창작 겸 진로 체험 지도와 함께 서울 전주 등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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