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런 공로 없지만 화합과 기적을 만드는 자원봉사가 미래입니다”
지난달 19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환 체육회장, 종목별 감독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이 열렸다.
이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37개 종목 582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고창군은 종합순위 2위, 선수단 입장식 1위의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아울러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도 지난 28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 개최지 고창군의 종합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여러분의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입장식 포퍼먼스와 37개 종목의 열띤 경기를 보여준 선수와 지도자 감독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전 준우승에 이어, 장애인체전 종합우승은 군민들이 하나로 이룬 뜻깊은 성과이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451명의 자원봉사를 도민체전 298명, 장애인체전 153명 등을 배치해 고창군의 명예와 실력을 뒷받침했다.
이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해 식비, 간식비로 6시간씩 음료 나눔과 경기운영 등을 도왔다.
이미영 전북은행 고창지점장은 “본사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서 보람과 흐뭇함을 느꼈다”며 “굳건한 자원하는 마음은 비바람과 긴급사태까지도 극복하게 만들었다”라고 회고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88년 설립, 초대 임동규 센터장을 비롯해 김복동, 김종균, 이영숙, 김현기, 황한규, 성홍택 센터장에 이르며 김공례, 최은서, 김옥 이사장이 지휘봉을 잡았다.
아울러 조정미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초희 대리, 김현근, 김미숙, 김영란, 나아진 주무관 및 이영숙, 유인순 감사, 김진곤, 류창현, 김원석, 성홍택, 유창형, 김정례, 전귀님, 김숙자, 조명희 이사 등이 든든한 버팀목이다.
이들은 자원봉사자 발굴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체계구축, 활동별 동아리조직, 상해보험 관리까지 도맏고 있다.
이는 고창군 성봉회를 비롯해 형우회, 노인회, 밀알회 등 53개의 정회원단체와 애향청년회, 한국부인회, 선운교육문화회관 등 50개의 준회원단체를 총괄한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축제를 비롯해 자원봉사 릴레이, 재난재해봉사, 우수자 선진지 견학, 재능기부자 재료비지원,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청소년 페스티벌,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등 셀수 없을 정도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 선 성홍택(65. 사진)센터장은 39년간 고창군청에서 환경위생과장으로 퇴직해 사회복지분야 경험도 풍부하다.
그는 성송면 향산리 월평마을에서 장남으로써 공직으로 고향을 지키고,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 후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두 딸과 공무원 아들, 아내와 함께 웃을 수 있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사업에 3억원을 투입,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88명 대상으로 노인 공익활동사업과 ‘지역환경개선 보호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295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성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성 육성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봉사의 인정과 보상을 통해 미래를 여는 고창 만들기에 초석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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