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전북 바이오 투자 자문단 공식 출범

첨단바이오 기업 발굴·투자 연계 통한 전북 바이오 투자 생태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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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의 바이오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바이오 전문 투자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전북특구본부`)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본부(본부장 김성환, 이하, KIT)와 함께 전북 바이오 투자생태계 강화를 위해 23일 정읍시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바이오 전문 투자자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 전문 투자자문단은 오라클 벤처투자 배준학 사장을 자문단장으로 위촉했으며, 의학·약학·이학 분야 등 첨단 바이오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24명의 투자자로 구성됐다.

투자자문단은 전북지역의 첨단바이오기업 발굴, 투자유치 연계, 기업 성장 지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북 투자환경 분석, 투자자별 투자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자문단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북지역 6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심의위원회 수준의 심층 IR을 진행했다.

6개 유망기업은 ▲메리핸드(대표자: 박은수), ▲페토바이오(대표자: 김형석), ▲라파라드(대표자: 임영경), ▲위트젠바이오(대표자: 이상윤), ▲바이오드(대표자: 강민), ▲노보렉스(대표자: 손우성) 등이다.

자문단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0월부터 정기회의를 열어 기업의 사업 현황과 투자 수요를 점검하고, 분과 운영을 활성화해 유망기업 발굴과 특구 내 유치 활동을 상시 추진한다. 또한 단계별 성장에 적합한 투자사와의 매칭을 지원해, 첨단바이오기업들의 성장 라운드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바이오분야에 특화된 투자 자문단은 전북지역의 첨단바이오기업의 기술가치를 시장가치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네비게이터’ 라며, 전북특구본부는 투자 자문단 및 국가독성연구소와 함께 힘을 합쳐 기업 가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KIT 김성환 본부장은 “이번 바이오 전문 투자자문단 출범을 통해 전북 특구 내 견고한 바이오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유망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기회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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