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오는 2026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지정기부 모금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정기부사업을 시작하고,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열었다. 행사를 통해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지정기부사업과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부 시 제공되는 답례품과 함께 김제 특산품을 시식·시음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김제 출신 공무원을 포함한 도청 직원 33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시는 앞으로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북현대 축구경기 ‘김제데이’, 서울 은평구 무차별대로 축제, 안산 김홍도축제 등 전국 각지의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 운영으로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12일까지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지평선몰 온라인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 상황에서도 부모와 아이가 불안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김제형 아이돌봄센터는 주소지가 김제가 아니더라도 아이와의 관계가 증빙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기부자들도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지정기부사업 목표 모금액을 7억 원으로 설정했다. 1년 운영비인 3억5천만 원이 확보되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6개월에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일시 돌봄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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