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청목미술관이 18세 미만의 아동과 원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21일까지 ‘2025년 제5회 기후위기 그림공모전’출품작을 공모한다.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들이 기후 위기 속에서 권리주체자로서 목소리를 내고,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북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 그리고 장애인단체 아동 등 만 18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내가 느끼는 기후 위기, 기후변화와 나의 미래, 나만의 녹색 지구 그리기 등 세 가지다. 작품은 4절 도화지 규격으로 제출해야 하며, 입체재료 사용은 제한된다. 신청자 정보는 별도 신청서에 기재해야 하며,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파스텔 등 다양한 채색 도구 사용이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작은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청목미술관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 내용은 전라북도 교육감상 3명, 청목미술관 이사장상 3명, 특별상 14명 등 20명이다.
박형식 청목미술관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동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을 직접 인식하고, 그림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목소리를 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 역시 아동의 시선을 통해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북도교육청과 청목미술관이 주관하고, 아중요양병원과 풍년제과 등 지역 기관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목미술관 홈페이지(www.chungmokart.com) 또는 청목미술관(☎063-246-2222)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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