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6년째 '어부바 간식꾸러미 BOX'사업 진행

기사 대표 이미지

전주파티마신협이 전주파티마신협 본점 기획실 9층(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소재)에서 실시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어부바 간식꾸러미 BOX' 사업이 6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전주파티마신협의 '어부바 간식꾸러미 BOX' 사업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누군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도와주기 위해 2020년에 출범한 사업이다. 사업은 해마다 꾸준히 이어져 폭넓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발전해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아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임직원과 조합원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까지 더해져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어부바 간식꾸러미 BOX' 사업은 2011년에 시작된 '사랑의 반찬봉사'로부터 파생됐다. 9년간 약 4000만 원을 들여, 홀로 계신 어르신 2천여 명에게 반찬을 지원했고 2020년부터 사업대상을 ‘결식아동’으로 전환해 6년간 총 120회에 걸쳐, 5,585만 5,752원의 조합 예산과 기부금으로 지역아동 3천여 명의 결식을 예방했다. 올해도 예년과 동일하게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2회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격주 목요일마다 실시된다.

전주파티마신협 임직원 30명과 조합원 25명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마련된 재원으로 과자, 음료, 영양간식 등 아이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박스는 매 행사마다 35개씩 준비된다. 이 간식꾸러미들은 격주 목요일 9시마다 발송되며, 완산구청 20박스(조합 부담),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15박스(임직원 및 조합원 부담) 배분돼 수혜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전주파티마신협은 '어부바 간식꾸러미 BOX' 사업을 비롯해 ‘어부바 멘토링’, ‘여름·겨울애(愛) 김치나눔’, ‘사랑의 음식 전(煎)하기’, ‘에코캠페인’ 등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어부바멘토링사업에 동참했으며, 매년 여름·겨울 방학과 학기 중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북여성장애인연대 기부금 전달, ‘The~ 좋은밤愛 문화&가맥축제’지원(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생협력대출 제도실시, 사회적경제 연대회의 참여,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 금융사업이 사회공헌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복지사업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금융 지원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도록 하여,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신협의 정체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다.

양춘제 이사장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만들고 있다. 많은 어른들이 함께 마음을 나눠준다면, 간식꾸러미 사업이 더 널리 이어져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전주파티마신협이 돌봄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더 큰 울타리가 되어주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