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파티마신협이 태평지역아동센터와 지난 22일 전북 119안전체험관(임실군 이도리 소재)에서 “2025년 신협 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 5회기를 실시했다.
신협 어부바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단위 신협, 아동복지시설이 2016년부터 10년째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주파티마신협과 태평지역아동센터의 어부바멘토링 협약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2025년 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28명의 아이들과 함께 ◇에코캠페인 ◇신협방문 및 경제교육 ◇문화체험활동 ◇119 안전체험관 견학 ◇다이소 체험 ◇노인복지관 방문 ◇경제골든벨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번 8월 프로그램은 안전체험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전주파티마신협 멘토 2명과 태평지역아동센터 아동 28명, 아동센터 교사 6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탈출, ◇지진 대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신협 멘토 2명 또한 모형탑 탈출과 생존수영을 함께해 아이들의 용기를 북돋아 참여율을 높였다.
지난 7월에는 완주군 구이면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을 멘토·멘티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다졌다. 아이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뛰어놀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웠고, 멘토들은 아동들과 소통하며 조합의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공동체”라는 가치를 몸소 전했다. 다음 9월 19일에는 지금까지 모은 어부바 저금통의 예산으로 구매 계획서를 작성하고, 직접 장을 보는 6회기 ◇다이소 체험이 진행된다.
양춘제 이사장은 “어부바 멘토링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주는 동시에 신협의 핵심 가치인 협동·연대·나눔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지지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2017년부터 어부바멘토링사업에 동참했으며, 매년 여름·겨울 방학과 학기 중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에코캠페인, 경제교육, 금융체험, 사회봉사 등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청소년들이 신협의 이념(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금융, 협동·연대·나눔)을 체득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전주파티마신협은 ‘어부바 간식꾸러미 박스’, ‘여름애 김치 나눔’, ‘사랑의 음식 나누기’ 등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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