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전주에서 독립의지를 그림으로 담다

전주현대미술관, '빛(光)의 회복(回復) 광복 80주년 기념 빛의 인물'전, 전주 갤러리 한옥, 광복80주년 기념전 '독립정신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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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80주년을 맞아 전주현대미술관이 '빛(光)의 회복(回復) 광복 80주년 기념 빛의 인물'전을, 전주 갤러리 한옥이 광복80주년 기념전 '독립정신의 얼’을 갖는다.

◇ 전주현대미술관서 '빛(光)의 회복(回復) 광복80주년기념 빛의 인물'전

광복 80주년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한국이 일제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는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자유와 주권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를 되찾은 상징적인 날이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와 사업들이 진행된다.

이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각, 정크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소개된다.

강종수는 홍범도장군, 안중근의사, 김구선생, 쑹화짱(송화강)의 전설, 봉오동(죽음의 계곡), 진창윤은 윤봉길 의사, 한용운 선생, 안창호 선생, 양청문은 김구와 태극기 작품을 선보인다.

박인선은 '대륙의 위험', 배병희는 '담에 기댄 남자', 송규상은 '일송정 소나무', 김종도는 김개남 장군 초상, 김경희는 '간구하오니 25-1', 김영종은 '독도', 차유림은 '기록된 신체', 이동근은 '생명', 이성재는 '균형'이란 작품을 각각 선보인다.

전시엔 강종수 김경희 김영종 김종도 박인선 배병희 송규상 양청문 이동근 이성재 차유림 작가가 참여한다.

이강안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 지부장은 " 지금으로부터 80년 전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잔혹한 탄압에 맞서 싸워 마침내 대한민국의 이름을 되찾았습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 숭고한 희생과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K-문화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구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바로 이같은 성취를 자랑스러워 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꿈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면서 광복 80주년 전시회에 출품해준 작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축한다"고 덧붙였다.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 전주시지부이 후원하며 문정기획이 협찬한다.

◇ 전주 갤러리 한옥, 광복80주년 기념전 '독립정신의 얼'

아이코 갤러리 한옥 특별전이 15일부터 28일까지 전주향교 앞 갤러리 한옥에서 열린다.

광복80주년 기념 전시 '독립정신의 얼'을 주제로 모두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닥종이, 카본아트 등 다양한 분야가 소개된다.

태극기, 독도, 안중근, 한용운 등 다양한 상징들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엔 강수호, 김성희, 박금숙,백용인, 서영헌, 송규상, 유성기, 유준, 이택구, 이희춘, 정상희, 정홍준, 진창윤, 하다감 등 작가가 참여한다.

이택구 사대문예술문화원 대표는 "광복 80주년!사실은 완전한 광복은 아니다. 온전한 모습으로 되돌아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정한 헌법에 국토를 대한제국의 영토라고 못 박았고, 우리 현행 헌법에도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정했다. 그런데 온전한 국토회복이 아니라, 실제로는 두 동강이 나고 말았다"고 했다.

이어 " 그러니 완전한 광복은 통일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실현될 일이다. 임시정부 시기의 대한민국이 있었고, 정식정부 시기의 대한민국을 살고 있으니, 다음에는 마땅히 통일정부 시기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일이다. 그런 역사를 쓰고 싶다. 그날이 오면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되리니"라고 했다.

이 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대문 예술문화원이 주최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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