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교육지원청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장수교육’ 실현을 위해 각 학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장계초등학교(교장 박인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방학 중 늘봄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창의 로봇·드론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체험 중심 교육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로봇과 드론 등 미래산업 핵심기술을 주제로 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늘봄학교 참여 학생과 대회 참가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40분까지 강당에서 운영됐다. 로봇 교육은 이선아 강사, 드론 교육은 이봉우 강사가 맡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장계초등학교는 지난해 개최된 2024 Global-PRC 국제대회(장수로봇대전)에서 금상 1명, 은상 1명, 특상 7명, 장려상 6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로봇 교육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올해 부안실내체육관(8월30일)과 광주동강대학교(9월21일)에서 열리는 2025 G-PRC 로봇/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준비하며 한층 뜨거운 열기로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로봇 조립 및 제어 실습, 드론의 비행·조종 기술 습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철저한 안전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학생들은 협동심과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기르며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인순 교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제공되는 방학 중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는 물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 로봇 대회에서도 우리 장계어린이들이 실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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