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기린미술관이 다음달 14일까지 이동근 초대 개인전 ‘풍요+자연에 물들다’를 연장,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에너지를 통해 심리적 치유와 위로를 전한다.
작가의 특유의 빛과 주변 배경들을 이용한 사물의 동적 표현 기법은 정적인 그림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준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먼 곳의 바다에서 시원함을 찾는 것도 좋지만 전주 원도심의 시원한 미술관에서 “사진 보다 더 사진 같은 바다 그림의 세계”에서도 그 시원함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시는 바다의 윤슬마저 실제로 옮긴 듯한 그림과 앞에서 바로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무더위를 잊게 한다.
가만히 앉아서 파도가 밀려오는 그림만 보더라도 시원해지는 전주 도심 속 바다 그림 세계에서 청량감을 찾는 시간이 되고 있다.
작가는 국내 개인전 36 회, 국내외 아트페어 및 단체전 370여 회를 통해 자연의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담은 예술세계를 펼쳐왔다.
한편 9월 30일까지 갤러리노블(노블한방병원 2층)에서 초대전을 갖는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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