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중도(越中圖)는 '영월(寧越) 경내의 풍경 그림’ 이란 뜻을 지닌 작품인데 월중도를 아는 사람은 적다.
제작 시기는 단종이 숙종에 의해 복권된 1698년 이후로 추정되며, 월중도는 채색면에서 전체적으로 청록 채색을 위주로 그린 청록산수화풍의 기록화이다. 작가는 미상이며 궁중화원이 그린 듯하며 저의 개인 사견이다.
실경산수화의 형식, 건물 도면 형식, 회화식 지도 즉 부감법으로 그려졌다. 먼저 장릉도, 부치도, 영월도는 산도와 전도 형식의 회화식 지도이며, 관풍헌도, 자규루도, 창절사도는 정면과 사방으로 건물을 눕힌 전통적인 건축도면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실경산수화풍으로 묘사된 청령포도, 낙화암도 중 낙화암도의 민충사는 평행투시도법으로 그려져 있다.
작품 재질은 지본이며 8폭 화첩이며 작품 크기는 29.0×33.5cm이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홍성모 작가는 1면에 장릉도, 2면에 청령포도, 3면에 관풍헌도, 4면에 자규류도, 5면에 창절사도, 6면에 낙화암도, 7면에 부치도, 8면에 읍치도를 담았다.
작가는 "월중도 작품을 실제 크기로 임사하여 그려보았는데 작품 속의 글씨 넣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부안출신 홍성모화백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2층에서 '영월에 들고 영월을 품다'를 갖는다.
'동강사계 65km 2.000일의 기록, 영월인의 천년미소'를 주제로 한다.
2023년 겸재맥잇기 초대전, 2024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기획초대전에 이은 2025 영월에 들고 영월을 품다전이다.
전시는 동강사계전도(東江四季全圖)65m작품이 영월군과 많은 사람들의 요청 때문에 열린다.
1층엔 65m 동강사계전도 작품 1 点이 전시된다.
영월 동강을 100분의 1로 축소한 65미터 대작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달 하순 최종 완성해 공개 전시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기네스북에 오를 대작인 ‘동강전도’는 5년만에 완성하는 것이다.숱한 답사와 고뇌속에 이룩한 위업이다.규모와 작품성에서 역대급이라는 평가다. 120호 그림이 33개 연결된 규모로 전시를 위해 작가는 33개의 받침대를 별도로 준비해 두었다.
영월의 젖줄인 동강의 4계가 홍화백의 특유의 붓끝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다.강을 품고 형성된 수려한 자연과 영월의 문화와 역사가 수묵의 화폭에 세밀하고도 입체감있게 담겼다. 화폭의 강을 따라 가다보면 영월의 풍경,마을과 단종의 가슴저린 애사, 역사 고적등이 곳곳에 배어 있다.
그는 실경을 그대로 바로 보지 않고 역사와 문화속에 재해석하면서 영혼의 모세혈관을 뽑아낸다.기조는 따스함과 친근함. 그는 재학시절 스캐치 여행왔다가 반한 영월에 정착 ‘영월화가’의 월계관을 부여받을 정도로 영월에 푹 빠져 있고 영월을 회화작으로 표현해 내면서 마을의 위상과 가치를 한뼘 더 올리면서 영월을 진정 문화도시 답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2층에서는 영월군 남면 창원리에서 발굴 된 오백나한상 150여점과 영월10경과 영월의 근대문화 유산 건물 풍경 작품들을 발표한다
작가는 부안이 고향이다. 백산에서 중, 고를 다닌 뒤 원광대 사범대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 예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작품 열정이 높아 쉼없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십 번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가졌다.
국립현대미술관, 외교통상부, 정보통신부, 부안군청과 영월군청, 가천길병원, 서울 겸재미술관 등 많은 기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당문학상, 한국 전문인 대상, 서울평화문화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분과위원장, 산채수묵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전시는 영월군과 영월문화재단이 함께 한다./이종근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