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24일 전북여자고등학교, 해성고등학교에서 ‘2025 JB인문학 강좌’를 가졌다.
지난 18일 진행 한 강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호승 시인을 초청하여 ‘10대에게 힘이 되어준 한마디’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깊이 있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호승 시인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시를 통해 외로움과 삶의 고비를 견뎌냈던 경험을 공유하며, “힘들고 지치는 날 단 한 줄의 문장이 인생을 바꿔 줄 수 있으며 나를 위로해 준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삶과 감정, 그리고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시인의 진심 어린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문학, 인생, 진로 고민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진로와 인간관계로 마음이 복잡했는데 강연이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앞으로는 나 자신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JB인문학 강좌는 도내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 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102회에 걸쳐 3만 783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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