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AI 농업로봇 국가사업으로”…국정기획위에 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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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이 김제시의 미래를 이끌 ‘7대 지역 대선공약’을 국가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 23일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이춘석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김제 지역 공약들이 국정과제 세부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김제시 브리핑룸과 전북특별자치도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AI 농업로봇 첨단과학기술단지’의 입지로 김제 기존 공항부지가 적합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접근성과 확장성, 기존 인프라 활용 측면에서 AI 기반 농업혁신을 선도할 국가사업의 거점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부지라는 점에서다.

국정기획위는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수립과 향후 5개년 국정운영계획을 마련하는 핵심 조직으로 향후 국가 예산과 정책의 설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김제시가 요청한 7대 공약에는 △지능형(AI) 농업로봇 첨단과학기술단지 △새만금 국가정원 △국립 치유농업 혁신클러스터 △해양생명과학관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와 글로벌 푸드허브 조성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지방도 702호선의 국도 승격 등이다.

특히 정 시장은 ‘AI 농업로봇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하며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국가산단 지정이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로봇·농기계 산업의 피지컬 AI 전환을 선도할 미래산업으로, 김제가 최적지라는 판단에서다.

김제시는 국정기획위 출범 직후부터 김희옥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정과제 대응 TF’를 꾸려 정부부처·전북도·정치권과의 접촉을 강화해왔다.

지난 16일에는 국정과제 대응 보고회를 열고 대응 전략을 점검했고, 21일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정기획위에 공식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김제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중대한 시점”이라며 “선제적으로 준비해온 정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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