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기쁨 실천’...으뜸자원봉사자 선정

87세 조태형씨, 노령에도 자율방범 활동 등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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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으뜸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23일 전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개인 5명과 1개 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서가 정리를 맡아온 이희옥 씨(58) △평생학습관 행사 지원을 비롯 도서관 도서 정리와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에 참여한 유성호씨(52)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며 설거지까지 도맡은 이수영씨(55), 청소년 부문에서는 도서관 등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김유범군(18)이 선정됐다.

특히 고령에도 불구하고 야간순찰과 자율방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온 조태형 씨(87)가 눈길을 끌었다.

단체부문은 전주에 거주하는 필리핀인들로 구성된 전북필리핀인협의회 전북까바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전북까바얀은 소규모 봉사단체로, 환경정화와 제빵봉사, 필리핀-한국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수상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힘”이라며 “전주시가 자원봉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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