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전 세계 경제를 재편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컴퓨트 파워는 점점 더 부족해지고 있으며 재정적으로도 과소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GAIB는 GPU 인프라를 수익을 창출하는 토큰화된 금융 상품으로 전환함으로써 AI와 디파이를 연결하는 선구적인 플랫폼이다.
이 흐름의 중심에는 GAIB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코니(Kony)가 있으며, 그는 AI 중심의 미래 경제를 구축하며 접근성, 유동성, 수익성을 어떻게 확보하고 있는지를 공유한다. 이에 대해 GAIB 코니(Kony) CE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GAIB는 무엇이며, AI와 컴퓨트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A. GAIB는 AI와 컴퓨트를 위한 경제 계층으로, AI 인프라 경제를 온체인으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자본 시장은 높은 컴퓨트 수요로 인해 병목 현상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AI 경제를 확장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Q. 컴퓨트 자산의 금융화에 있어 GAIB는 어떤 방식으로 거래 가능한 금융 상품으로 전환하는지?
A. 컴퓨트는 이제 새로운 자산군이다. AI가 일상에 깊이 들어옴에 따라 컴퓨트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 수요의 금융화는 불가피하다.
과거 산업시대를 석유가 이끌었다면, AI 경제는 컴퓨트가 이끌고 있다. 그러나 다른 원자재와 달리 컴퓨트는 유동성이 낮고 과소평가되어 있으며 접근이 어렵다. GAIB는 컴퓨트를 토큰화하고 거래 가능한 수익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실제 GPU 수익으로 뒷받침되는 GAIB의 합성 달러 'AID'이다. AID 덕분에 컴퓨트 자산은 유동성을 갖추고, 소비 가능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이 된다. 이는 AI 시대를 위한 진정한 금융 원시 자산이 된다.
Q. 컴퓨트를 금융화함에 있어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이며, GAIB는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
A. 가장 큰 도전은 기반 자산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표준화되고 확장 가능한 계약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데이터 센터와 직접 협력하고, 제3자 감사를 통해 투명성을 강화한다. 또한 GPU 수익 흐름에 맞춘 리스크 모델과 담보화 구조를 개발하고, 온체인에서 GPU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노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모든 데이터를 토큰화하고 불변의 형태로 온체인에 기록한다.
Q. GAIB는 실제 컴퓨트 자산을 어떻게 토큰화하고 온체인 수익 자산으로 변환하나?
A. GAIB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데이터 센터와 구조화된 계약을 통해 GPU 인프라에 자금을 지원한다. 이 계약은 H200, GB200 등 고성능 GPU를 담보로 하며, 해당 수익 흐름은 묶여서 온체인으로 전환된다.
우리는 이 수익에 기반해 AID라는 합성 달러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면 AID를 발급받고, 이를 디파이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
Q. 컴퓨트가 “새로운 통화”라면, 이것이 개인과 기관에 어떤 의미인지?
A. 이는 AI 접근성이 화폐 접근성만큼 중요해진다는 뜻이다. 개인은 AID 같은 합성 자산을 통해 AI 에이전트 및 서비스와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AI 인프라 기반 자산을 직접 보유할 수 있다. 기관은 컴퓨트를 보유하고 거래하거나 담보화해 AI 인프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주식 간접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AI 생태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제시한다.
Q. AI 및 컴퓨트 인프라 산업의 현재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A. 우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지금도 AI에 막대한 자본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AI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형 컴퓨트 공급은 뒤처지고 있다. 초대형 기업이 상단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지역 GPU 제공업체는 자본이 부족하다. GAIB는 이 틈을 메우며 오프라인 시장을 온체인으로 가져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Q. 향후 몇 년 동안 업계를 형성할 주요 트렌드는 무엇인가?
A. AI 네이티브 금융 시스템이 주목받게 될 것이다. 자율 에이전트가 자본을 관리하고, 컴퓨트를 구매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일이 현실화될 것이다. 점점 더 많은 지역 클라우드 업체들이 생겨나고, 이들은 암호화폐를 주요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Q. GAIB는 AI 생태계 및 반도체 인프라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나?
A. GAIB는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유연한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간과되고 있는 중간 계층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계층은 산업 발전에 필수적이다. 이를 자금 지원함으로써 AI 경제의 독점화를 막고 다양한 참여자가 존재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
Q. GAIB는 AI, 디파이, 실물자산을 결합해 어떤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지?
A. 우리는 허가 없는 AI 경제를 만들고 있다. 누구나 인프라에 자금을 대고, 실제 수익을 얻고, AI의 성장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AI 경제의 금융 계층을 탈중앙화하는 것이 GAIB의 핵심 목표이다.
Q. 이 융합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와 기회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A. 가장 큰 도전은 물리적 인프라와 암호화폐라는 두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것이다. 한쪽은 GPU, 데이터 센터, 실제 계약 등 실물 기반이고, 다른 한쪽은 빠르고 유동적이며 신뢰 기반 없는 암호화폐이다. 이를 온체인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준을 세우고, 리스크를 관리하고,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가능성은 매우 크다. AI는 자본이 필요하고, 암호화폐는 자본을 갖고 있다. 컴퓨트를 토큰화함으로써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열고, 누구나 인프라에 투자하고 AI 성장의 과실을 나눌 수 있는 경제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이 바로 GAIB가 추구하는 미션이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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