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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대한관광리무진과 공항버스 일제 점검 및 친절 캠페인 진행… "서비스 품질 향상 나서“

-차량 내.외부 청결, 운전기사 친절서비스, 안전벨트 등 중점 점검
-방학 휴가철 안전점검 병행 진행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7월 14일 10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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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여행객 안전확보와 공항버스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리무진공항버스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 및 친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교통정책과에서는 지난 11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도민의 안전 확보와 공항버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대한관광리무진과 공동으로 버스 17대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운수종사자 친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공항버스의 내·외부 청결 상태를 비롯해 운수종사자 운전자격증명 비치 여부, 좌석안전띠 작동 여부와 소화기 상태 점검 등 운전자관리, 운행관리, 자동차관리 상태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공항버스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승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이파이, 생수 등) 대해서도 면밀한 점검이 진행됐다.

또한, 일제 점검과 함께 공항버스 운전자에 대한 친절 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운수종사자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고취하여 도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민들께서 보다 안심하고 쾌적하게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관광리무진은 공항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 근무복 지급, 차량내 무료와이파이, 생수지급, 무인로봇커피 무료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승객주차장 확대, 전천후 실내 자동세차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건축하고 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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