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두 명의 지적장애인 청년이 장애인 자립 체험홈에서 1년간의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독립적인 삶을 시작했다.
이는 체험홈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자립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주체적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새로운 아파트에 입주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으로 식사 준비, 청소, 장보기, 병원 이용 등 일상생활을 스스로 해결하며 서로 협력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요리, 청소 및 세탁, 금전관리 등의 기초적인 생활 기술을 익혔으며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자신감을 가지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실제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A씨는 “이제는 내가 내 집에서 산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집안일을 스스로 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밥을 먹고 쉴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아요. 활동지원 선생님도 도와주셔서 든든해요”라고 전했다.
B씨는 “체험홈에서 배운 걸 하나하나 해보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활동지원서비스 덕분에 무서움보다 기대가 커졌고, 앞으로 더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천옥희 센터장은 ““이번 독립은 훈련, 제도, 의지가 만나 실현된 결과이며 활동지원서비스의 병행은 이들이 무리 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며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만의 삶을 선택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센터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