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서 모양지구대, 주민참여형 홍보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7월 08일 11시50분

고창경찰서(총경 한도연) 모양지구대는 최근 여름철을 맞아 무단투기, 불법 주ㆍ정차,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 불편 해소 및 공동체 질서 회복을 위해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계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모양지구대는 고창읍 중심가 및 공원 주변, 전통시장일대에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과 함께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실시, 주민 대상 질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공공장소 음주행위 자제, 노상방뇨 금지 등 일상 속 질서의식 제고를 위한 계도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야간 시간대 취약지역에서는 순찰 활동을 강화, 주민 신고와 연계한 탄력순찰을 병행하여 불쾌감과 불안을 유발하는 무질서 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황문주 모양지구대장은 “기초질서는 작지만 주민들의 체감안전과 직결되는 핵심요소” 라며“앞으로 주민 참여형 홍보와 선제적 계도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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