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지난 26일 ‘J바이오밸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바이오 창업기업의 도약 시작을 알렸다.
J바이오밸리센터는 올해 경진원이 새롭게 시작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의 전북센터로서 지역 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육성 및 핵심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경진원이 전국 6개 최종 주관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J바이오밸리센터 개소는 전북도와 경진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 확대와 창업생태계 조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지역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진원은 센터 개소와 함께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에 대한 실증·임상연계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인체유래물 분석, 빅데이터 기반 검증, 임상 유효성 평가 등 창업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병원 연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경진원은 J바이오밸리센터를 통해 도내 창업 7년 미만 바이오헬스 기업을 발굴하고, 인프라 활용 및 지역 산업 현황, 혁신 자원 조사 등을 본격 추진 중이다. 신규 12개 사가 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며, 특히 이 중 7개 사는 전북 도외 기업으로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전북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지점을 개설하게 된다.
J바이오밸리센터는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58에 자리잡고 있는데, 기존에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구성하였다. 국가 지원사업의 종료로 공간 활용이 제한되던 시설을 새로운 사업과 공간으로 재구성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을만 하다.
J바이오밸리센터 개소식에는 윤여봉 원장을 비롯한 전북도 관계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 전북대학교병원 및 원광대학교병원 관계자, 바이오 창업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시작을 축하하였다. 뿐만아니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와 바이오 스타트업 VC 관계자를 초청해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하여 앞으로 전북도의 바이오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윤여봉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J바이오밸리센터 개소를 계기로 도내 레드바이오 기술창업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해 해외로 진출시켜 세계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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