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영회생 지원 및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영회생은 부채, 자연재해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하고 매입농지는 해당 농가에 장기 임대 및 환매권을 보장함으로써 경영의 지속성 및 안정성 도모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지원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253농가 831억원을 지원해 경영 안정에 기여했다.
또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이농·전업,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농지 확보에 어려운 농가에게 벼 이외 타작물 재배 조건으로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 기간은 기본 5년이며 임대 기간 종료 후 농지이용실태를 평가해 재임대도 가능해 영농의 계속성을 보장하고 있다.
부안지사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393ha 1240억원의 농지를 매입해 청년후계농, 2030세대, 후계농업인 등 영농기반이 취약한 농업인에게 우선 임대하고 있다.
김완중 지사장은 “농지은행은 모든 세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이라며 “필요한 농가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컨설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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