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업도 해외 공공조달시장으로”… 주한미군 조달설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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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주한미군과 손잡았다.

2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한미군 조달시장 진출사업 설명회’에는 지역 기업 150여 곳이 몰렸다.

이날 설명회는 군산시와 주한미군 411계약여단·906계약지원대대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중소기업들이 주한미군 및 미국연방정부 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 조달청 사이트에서 실제로 입찰공고를 열람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실습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이 컸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입찰 참여 절차부터 사업체 등록, 계약 체결 과정까지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지금까지는 관심만 있었지, 막연하기만 했던 미국 조달시장 진입이 좀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단순 수출을 넘어 안정적인 공공조달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군산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조달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데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주한미군과의 협력이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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