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성심여고 ‘하늘눈’의 ‘아네모네’ 가 제29회 전북청소년연극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 8월 1일부터 13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인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또, 금상은 전주제일고등학교 ‘제스트’의 ‘편지가 늦었소’가, 은상은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스탠바이’의 ‘봄이 오기를’과 전주사대부설고등학교 ‘산목’의 ‘작은별’이 각각 받았다.
동상은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bloom’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전주여자고등학교 ‘무대로’의 ‘그날, 우리는’에게 돌아갔다.
제29회 전북청소년연극제’가 10일부터 15일까지 전주시 덕진구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전주근영여고 송여진, 이리남성여고 김기명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전주제일고 최서영, 전주사대부설고 원지아, 전주성심여고 윤예연, 이리남성여고 김예지가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연기상은 전주여고 김지민, 전주성심여고 허예진, 전주제일고 박규진, 전주사대부설고 이지운, 전주근영여고 오서연 등 5명에게 주어졌다.
특별상 희곡 부문은 전주성심여고 정혜란에게 돌아갔고, 우수 지도교사상은 전주근영여고 이혜현, 전주여고 임수빈 교사가, 공로상(연기지도)은 전주사대부설고 김경민, 이리남성여고 한유경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전북지역 예선전으로, 도내 고등학교 연극부들이 참가,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연극제는 모두 6개 고교가 출전, 이 가운데 4편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초연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주여고 ‘무대로’는 10일 오후 4시 ‘그날 우리는’을, 전주성심여고 ‘하늘눈’은 11일 오후 4시 ‘아네모네’를, 전주제일고 ‘제스트’는 12일 오후 4시‘편지가 늦었소’를 각각 창작 초연했다.
이어 전주대사범대부설고 ‘산목’은 13일 오후 4시 ‘작은별’을, 전주근영여고 ‘bloom’은 14일 오후 4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이리사성여고 ‘스탠바이’는 15일 오후 4시 ‘봄이 오기를’ 창작 초연했다.
심사위원장 전춘근 극단 까치동 대표는 총평에서 “전북 청소년 연극인들은 생동감 있는 인물 설정과 사건 전개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며 “특히 인물의 심리와 일상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
대상작 ‘아네모네’는 인기 아이돌과 이를 둘러싼 학교폭력, 스토킹 문제를 빠른 템포와 밝은 구성으로 전개해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으나,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처리했다는 평가가 있기도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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