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문학회, ‘교원문학’ 제10호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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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문학회가‘교원문학’ 제10호를 펴냈다.

‘교원문학’ 제10호는 특집으로 제9회교원문학상 수상자인 전 전주서원초등학교 교사 백금종 수필가의 수필, 전 순창동계초등학교 교장 신남춘 시인의 시를 수상소감ㆍ심사평과 함께 싣고 있다. 신입회원으로 완산중학교 교사인 김현 시인과 전 완산고등학교 교사 김영붕 시인의 시들도 만나볼 수 있다.

장세진 영화평론가가 쓴 ‘영화산책’에선 천만영화 ‘기생충’과 ‘극한직업’, 화제를 모았던 흥행작 ‘공동경비구역 JSA’ㆍ‘설국열차’를 감상할 수 있다. 장세진 평론가의 소설이 이채로워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교원문학’ 제10호에는 교원문학상 수상자 작품을 비롯 46명 회원의 시ㆍ시조ㆍ수필ㆍ동시ㆍ동시조ㆍ소설ㆍ평론 등이 두루 실려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제법 큰 인물사진과 함께 온전히 한 페이지를 차지하는 필자 프로필이다.

대부분 문학 동인지들이 본문과 함께 하단에 조그많게 배치하거나 아예 이름만 넣는 것과 차별화된 편집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회원들이 갖는 자긍심도 크다.

현직에 있는 회원들 작품도 눈길을 끈다. 경기도 화성 반석초등학교 교장 권태주 시인, 완주 소양초등학교 교사 하송 아동문학가, 완산중학교 교사 김현 시인 등이다. 화보를 보면, 특히 권태주 시인은 지난 3월 계간지 ‘우리문학’ 창간 등 왕성하게 문학활동을 하는 걸 알 수 있다.

‘교원문학’ 제10호에는 눈길을 끄는 게 더 있다.

2016년 창립 이래 꾸준히 교원문학회를 후원하는 사람들이 수록된 ‘후원인 여러 분’이 그것이다. 여느 문학동인지에서 보기 어려운 ‘후원인 여러 분’이라 할 수 있다. 컬러판 화보를 빼곡이 장식하고 있는 백금종ㆍ신남춘ㆍ김계식ㆍ박종은ㆍ전재복ㆍ황정현ㆍ이선애ㆍ김형중ㆍ장세진ㆍ권태주 등 회원 10명과 장인영 희곡작가의 신간 소개도 눈길을 끌긴 마찬가지다.

5월 15일 스승의 날 선보이던 기존 발행일에 맞춰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온 교원문학회 동인지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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