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 자살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자살 위험군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가운데, 우울·불안·분노 등 부정적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한 청소년들이 위험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기 개입과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 2일 배영중학교를 시작으로 태인 고등학교, 호남중학교 전교생에게‘자살예방 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 생명사랑 틴틴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교육은 청소년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 지키는 법을 또래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기 위함이다.
더불어 자아존중감과 교우관계 증진을 위한 ‘자아성장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MBTI 및 청소년 성격유형검사(CATi)를 활용해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타인의 차이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이미 신태인 중학교 2·3학년과 호남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우중학교와 신태인 중학교 1학년 등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연중 교내 생명존중 캠페인과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꾸준히 유도하고 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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