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89개 기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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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 89개 기관과 손잡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1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 현판을 전달하고 생명사랑 실천선언과 지역 내 자살 현황 등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참여기관 대표를 비롯해 정성주 김제시장, 보건소장,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5개 분야로 참여기관을 구성한다.

이 사업은 고위험군 발굴과 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전략을 통해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목적을 뒀다.

김제시는 지난해부터 19개 읍면동 중 8개 마을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 운영중으로, 참여 마을과 기관을 지속적인 확대로 지역 내 자살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한 관계자는 "자살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목표한 과제부터 착실히 실천하고, 다른 기관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생명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함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협력해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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