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제조업 생산은 증가하고, 수요와 수출, 고용은 감소했다. 물가는 상승하고, 경제심리지표인 기업심리지수와 소비자심리지수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월중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16.2%), 1차금속(+27.0%), 식료품(+5.6%) 등이 오르면서 전년동월대비 6.5% 증가했다. 제조업 출하&;재고는 전년동월대비 5.1% 각각 증가했다.
수요는 감소했는데 민간소비, 건설투자, 설비투자, 수출입 등을 보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민간소비를 보면 2월중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4.8% 크게 감소했고,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동월대비 3.7% 감소했다.
이어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도 줄었다. 2월중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45.0% 큰 폭 감소했고, 건축허가면적도 전년동월대비 34.5% 크게 감소했다.
2월말 기준 미분양주택 수는 3,265호로 전월(3,425호)대비 160호 감소했고, 준공 후 미분양주택 수는 405호로 전월대비 2호 증가했다.
2월중 기계류 수입액은 50.7백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6.7% 감소했지만, 제조업 설비투자실행 BSI는 90으로 전월(88)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2월중 수출(통관기준)은 5.3억달러로 건설광산기계(-93.1%), 자동차(-21.1%), 합성수지(-20.4%) 등을 중심으로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4.8% 줄었다. 반면 수입(통관기준)은 4.5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1.7% 증가했다.
고용을 보면 2월중 취업자 수는 95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2000명 감소했다.
물가를 반영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2%상승하고, 주택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상품은 석유류와 전기·수도·가스를 중심으로 1.9% 상승했으며, 서비스는 개인서비스를 중심으로 2.4% 올랐다.
2월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03%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0.1% 하락했다. 주택매매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전주는 상승하고 익산과 군산은 하락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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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제조업 생산 증가 수요·수출·고용 감소, 물가 상승
■ 월간 경제브리핑 민간소비, 건설투자, 설비투자, 수출 감소, 수입 증가 취업자 수 감소,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주택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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