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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시군체육회 순회 정책간담회 시작

“안정적 예산 필수”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4월 15일 15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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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이 꼭 필요하다는 체육인들의 한 목소리가 나왔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14일 익산과 전주시체육회를 시작으로 릴레이 시·군체육회 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체육회와의 소통 강화와 전북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는 시·군체육회 임직원 및 각 시·군별 회원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다.

지역에서 공통된 사안은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한 체육 환경 개선이었다.

회원단체장들은 체육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간담회에서는 예산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뤄는 데 △체육 시설 개선 및 환경 조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및 보급 △각 종목 국내·외 대회 개최 시 예산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이 도출됐다.

또 간담회 참석자들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전북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철저한 준비로 본선 경쟁에서도 승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은 “간담회에서 나오는 소중한 목소리들이 체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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