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전주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석산과 오페라', 2025 한국민영방송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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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전주방송이 제작한 특집다큐멘터리 ‘석산과 오페라’(연출 하원호)가 2025 한국민영방송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석산과 오페라’는 개발이 끝난 뒤 복구되지 못한 채 방치돼 있는 폐석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폐석산에 오페라 공연장이나 미디어아트 전시장, 호텔 등을 지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낸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중국의 사례를 취재해 폐석산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냈다.

연출을 맡은 하원호기자는 “1970년대 지어진 청와대 영빈관의 거대한 돌기둥에 익산의 황등석이 사용될 만큼, 익산의 황등석은 우리나라 최고의 석재로 평가받고 있지만 까다로운 환경규제와 저가의 외국산 석재로 익산의 석재산업은 갈림길에 들어섰다”며 “개발 이후 남겨진 석산이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서둘러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역의 골칫거리가 된 폐석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는 해외 사례를 현장감 있게 담아내고, 우리나라의 석산 복구 방식의 문제점과 대안까지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대상은 G1 강원방송의 7부작 다큐멘터리 ‘경계 탐구 파노라마 - 세계의 벽’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민영방송협회는 지난 2006년부터 방송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에게 민영방송대상과 네트워크상을 주고 있다. 이 협회는 SBS와 JTV 등 전국 10개 민영방송사가 소속돼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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