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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대광법 개정안 즉시 공포하라”

2036 전주올림픽 유치 대비 등 국가지원 시급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4월 13일 15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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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가 정부에 대광법 일부개정법률안 즉시 공포를 촉구하며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4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형배 의원이 대표발의 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즉시 공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전주는 2036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라며 “대광법 개정안을 조속히 공포해 전주와 전북의 균형 발전과 교통 인프라 개선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주시 하루 평균 통행 차량 27만여 대 중 18만여 대가 대중교통 차량이지만 대광법에 따른 광역버스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대광법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전주시의 광역교통시설 확충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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