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아웃리치연구소, 지역 문화유산돌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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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아웃리치연구소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 19일 완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문화유산돌봄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지난 2010년에 문화재 상시관리사업으로 시작, 국가유산 보존분야의 예방관리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

문화유산의 원형보존을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경미한 수리, 일상 관리를 진행하며 재난 발생 시 긴급조사 및 응급조치를 시행, 심각한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국민의 문화유산 관람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청 관계자 및 기초지자체 국가유산 담당자를 비롯, 도내 국가유산수리업체,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전경미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홍표 전북특별자치도청 유산관리과장의 격려사 후,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강선혜 수리진흥부장의 ‘전통 건축의 역사적 가치’ △(재)국가문화유산연구원 임종태 원장의 ‘비지정유산과 문화유산돌봄사업’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 황민혜 사업운영팀장의 ‘문화유산의 상시적 예방관리 개념과 사회·경제적 가치’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전경미 센터장의 ‘기후변화에 따른 국가유산돌봄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홍표 과장은 “돌봄이란 말 그대도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살피며 진정성 있는 관리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관계자가 협력하여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경미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유산돌봄의 모니터링 영역과 유지관리의 영역을 확인하고 수리기술 분야 종사자들과 협력하는 전환점이 됐으며, 각 지역의 문화유산 관련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 국가유산청의 복권기금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유산돌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엔 전북동부권역 8개 지역(전주, 남원,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의 국가유산 385개소를 관리한다.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 교육,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돌봄 체험 및 교육, 재난 대비 소방훈련 등을 통해 관리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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