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2년 만에 내한...전주에서 첫 공연 진행 멘델스존·모차르트 등 다양한 곡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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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을 기념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전주를 찾아온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이 신년을 맞아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3년 내한 이후 두 번째 내한으로, 전주에서는 처음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탄생은 지휘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사이먼 래틀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가졌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계기가 됐다.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음악적 교감을 이룬 두 단체는 꾸준히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면서 많은 음악 전문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앙상블(지휘자 없이 단원들이 호흡을 맞춰나가는 연주 형태)은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 솔리스트, 수석 단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빈 필하모닉에서 30여 년간 악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라이너 호넥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조성진을 비롯해 안네 소피 무터, 요나스 카우프만, 유자 왕, 토마스 크바스토프 등 솔리스트들과 함께 독보적인 음악적 해석을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전주 공연에서 환상적인 앙상블이 연주하는 멘델스존 ‘교향곡 10번 B단조’,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장조’, 하이든 ‘교향곡 29번 A장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8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sori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63-270-8000)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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