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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계엄사태 동학정신 되새겨야"

도의회, 동학농민혁명 희생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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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의원들이 20일 정읍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 전북자치도의회 제공





“12.3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속에 민주주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문승우(군산4)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은 20일 정읍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이 같은 대도민 메시지를 내놨다.

또한 올 한해도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북이 비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이번 새해 맞이 참배는 임승식(정읍1) 농업복지환경위원장, 박정규(임실)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염영선(정읍2), 정종복(전주3)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문 의장은 “계엄정국 사태로 어느 때보다도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 참여 농민들의 숭고한 정신이 더욱 깊이 다가온다”며 “내란정국과 경제난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데 빨리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더 나은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장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은 반봉건, 반부패, 반외세를 부르짓던 시민혁명으로 잘 알려졌다.

1894년 농민군이 처음으로 관군과 맞붙어 대승을 거둔 전승지인 정읍 황토현은 기념공원이 조정됐고, 그 전승일인 5월 11일은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당시 생생한 상황이 담긴 기록물 185건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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