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100% 분양 달성은 단순한 성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김제시는 농업 중심 도시에서 산업 도시로의 성공적 전환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인구 유입과 청년 정착이라는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성과는 김제시의 산업 경쟁력을 입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편집자 주)
◆ 지평선산업단지의 조성과 완성
지평선산업단지는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일원에서 2010년 1월 첫 삽을 뜬 후, 2015년 4월 총 298만6000㎡ 규모로 준공됐다. 반면 사업 초기에는 경기 침체와 기업 투자 위축 등으로 인해 분양에 난항을 겪었다.
이러한 경기 침체속에서도 김제시는 기업 맞춤형 마케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입지 여건의 우수성 강조로 다양한 투자 유치 전략을 펼쳤다.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첨단산업 기업 유치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등으로 법인세 감면, 제한경쟁입찰 지원으로 기업 편의성을 증대했다.
특히 정성주 시장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릴레이션십 마케팅으로 대기업 ㈜두산을 비롯해 25개 기업 유치, 총 7,363억 원 투자 이끌어 냈다. 2012년 자동차 부품업체 ㈜일강의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3년 ㈜성원티아이씨의 입주 계약을 끝으로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
◆ 경제적 성과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지평선산업단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입주 기업은 74개 기업 가동 중으로 대표 기업은 ㈜대승, 로얄캐닌, ㈜HR E&I 등, 자유무역지역에는 첨단기계 기업 등 36개 기업들이 입주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 효과로는 지방세 수입 증가로 2023년 기준 지방세 135억 원으로 전체 세수의 11.9% 를 차지했다.
고용 창출에서도 실업률 2.1%(전북 평균 2.6%), 고용률 68.7%(전북 평균 64.9%)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으로 지역의 수출 경제 거점으로 발전을 이끌어 냈다.
◆ 정주 여건 개선과 젊은 층 유입
김제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과 도시 활력을 이끌어냈다.
민간 아파트 341세대 입주 완료로 주거와 생활 인프라를 확충했다. 추가로 342세대와 LH 임대아파트 120세대 건설 중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다목적복합센터, 풋살장 등 여가 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인구 유입 성과로 근로자와 가족이 김제시로 이주하며 지역 인구 증가세로 특히 청년과 가족 단위 거주 인구 확대, 생활 인구가 늘어났다.
◆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
김제시는 지평선산업단지의 분양 완료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표준공장 증축으로 첨단 등 수출기업 유치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를 2026년 건립 예정으로 청년 창업 공간 제공에 주력했다.
아울러,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를 연계해 대규모 투자 유치 등 앵커기업과의 협력를 이뤄 지역 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산업단지의 성공은 김제시가 농업 도시에서 산업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자,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결과"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매력적인 투자 인센티브로 김제시의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의 지평선산업단지 100% 분양 달성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제고의 상징적인 성과로, 농업과 산업이 조화를 이뤄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으로 ‘지평선’이라는 이름처럼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향해 전북 지역의 대표 경제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주목된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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