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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제12대 전주시의회 2024년도 하반기 결산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2월 26일 13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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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제12대 전주시의회가 반환점을 돌았다.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비롯해, 각 상임위 의원들도 새롭게 꾸민 의회는 ‘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라는 기치를 걸고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며 63만 전주시민과 함께 전주의 청사진을 그린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을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간추려 본다.



“시민과 함께, 시민중심의 노력하는 의회”

■남관우 의장

남관우 의장은 2024년 하반기 ‘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라는 기조 아래, 시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남 의장은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을 연구·시행하는 데 있어 시민의 편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확인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 제9대 후반기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서 전북지역의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회를 통해 진정한 민의를 실현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주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편에서 생각하는 의정”

■최주만 부의장

최주만 부의장은 ‘지방의회와 의원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시민의 편에서 모든 일을 생각하고 처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누비고 있다.

최 부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시민 일상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생 예산의 확충에 힘쓰고, 현안의 우선순위에 맞게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인사청문회 위원장으로서 주요 공직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면밀히 검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도 집중하고 있다.

최주만 부의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그 삶 속에서 행복을 체감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실 있는 의회 운영 및 의원 역량 강화”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원주 부위원장 신유정

의회운영위원회(김원주, 신유정, 이국, 이남숙, 이보순, 장재희, 정섬길, 천서영, 최지은 의원)는 의회의 전반적 업무가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운영위는 의원 연구단체의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 등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당한 의정활동으로 피소된 의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전주시의회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해 소속 의원들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썼고, 긴급히 발생한 중요 현안에 대해 의회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현안질문을 신설하는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제안해 시의 행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합리적인 행정 실현”

■행정위원회

위원장 최용철 부위원장 김성규

행정위원회(최용철, 김성규, 김동헌, 김학송, 이기동, 이남숙, 장재희, 최명권 의원)는 시민의 편에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행정위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전주시의 예산이 투명하고 적재적소에 집행되었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집행부 감시·견제에 노력하고 있다.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도 열정을 다했다.

또 ‘전주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상황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민 복리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 주력”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윤철 부위원장 김정명

복지환경위원회(김윤철, 김정명, 양영환, 온혜정, 이국, 채영병, 천서영, 최주만 의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에 중점을 둔 활동을 펼쳤다.

복지환경위는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 수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시민의 뜻을 수렴하기 위한 다각적인 소통 채널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예컨대 ‘전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해 ‘6·25 참전 재일학도의용군’을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대상자에 추가, 국가유공자로서의 긍지를 고취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시민이 건강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전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키도 했다.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위해 노력”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전윤미 부위원장 이성국

문화경제위원회(전윤미, 이성국, 김원주, 박혜숙, 송영진, 신유정, 이보순, 장병익, 한승우 의원)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활성화에 힘썼다.

문경위는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를 통한 고용 창출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의 육성 및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또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 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고, 전주시 노동자들의 안전보건과 생활안정, 복지증진을 도모키 위해 ‘전주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문화관광시설 점검 등 관련 현장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전통문화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전주의 명성을 드높이고 잘 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서도 진력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 노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박형배 부위원장 김세혁

도시건설위원회(박형배, 김세혁, 김현덕, 박선전, 이병하, 정섬길, 최명철, 최서연, 최지은 의원)는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했다.

도건위는 종합경기장 및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주제로 한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전주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전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임차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올바른 자전거 주차 문화를 위해 ‘전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기도 했다.

또 위원회는 전주시 주요 개발 사업 현장 방문·점검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주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송영진 부위원장 이보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송영진, 이보순, 김동헌,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김현덕, 온혜정, 이국, 이남숙, 이성국, 장병익, 최명권, 최서연 의원)는 투명한 예산집행과 재정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했다.

예결특위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심의에 힘썼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는데도 노력했다.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민생에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은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또 2025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불요불급한 사업은 재검토하고,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정성 및 시민의 의견 반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전주시 미래를 위한 역할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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