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류화가회, 김제 예림미술관서 30주년 기념 특별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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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류화가회가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김제 예림미술관서 30주년 기념 특별 초대전을 갖는다.

지역 여류 서양화가들 마음을 모아 1993년에 창립한 전북여류화가회. 회원들은 정물·인물·풍경화 등을 오가며, 여성 특유의 감성을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화폭에 옮겨왔다.

이로써 이 지역 미술발전과 전북화단의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여성미술단체가 지니는 고유한 힘을 발휘하는 전시가 되고 있다.

꽃, 정물, 인물, 반추상, 풍경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으로, 굵직한 이력을 가진 역량 있는 작가들이 발휘하는 깊은 미감과 감성 구현의 현장이다.

이번 전시회는 강경숙, 김금자, 김정희, 박선미, 백인선, 양혜경, 오혜은, 윤정미, 이경욱, 이성옥, 이정희, 임미옥, 정영숙, 조찬화, 진보현 등 15명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전북여류작가회는 30대부터 70대까지의 고른 연령층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아트전북페스타(AJF) 등 전시를 통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전북여류화가회원들은 “행복을 깊이 느낄 줄 알기에, 자유롭게 생각할 줄 알기에, 삶에 도전하는 자세로 꿋꿋하게 여기까지 왔다”며 “예술적 감동을 마음껏 소통하고 온정의 격려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것의 스승인 자연 앞에서 깊이 탐색하고 재조명하면서 각자의 우주를 표현하려 애써왔다”며 “작가들의 목마름이 넉넉하게 채워지길 소망하며 이 전시를 연다”고 덧붙였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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