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누림 작은도서관(배산휴먼시아4단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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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익산 배산휴먼시아4단지 내 LH누림작은도서관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입주민과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LH누림작은도서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LH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4년째 선정돼 운영인력과 프로그램비를 지원받아 올해 활발하게 운영됐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 성인 대상 전 연령층에게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상반기에는 LH가 지원한 '행복한 밥상'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신청자 초등학생 12~14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익산시 시립 작은도서관 육성지원 사업 보조금으로 3~4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책 수업' 과 일반 성인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벌였다.

하반기에는 LH 지원으로 친환경 수업의 일환인 비누, 세제, 샴푸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생활 공예 수업으로 도마, 라탄공예, 타일 냄비 받침, 캠핑 박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인 익산시 정신 건강 복지센터와 익산시 치매예방센터가 함께 '어르신 우울, 스트레스, 자살예방 교육'과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선별검사는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고 마한박물관과 연계해 공예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더불어 우리의 전통 매듭 기법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후원으로 진행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만들기'를 진행하며 상반기에 실시했던 도자기 수업과 연결 지어 심도 있는 수업을 이어나가 평상시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자기 수업을 밀도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완성된 도자기를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지역주민에게 알려 도서관 홍보는 물론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도자기 수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류정선씨는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도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 힘들었는데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여가 시간을 활용해 봉사도 하고 도자기 만드는 법도 배울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교 밖 '늘봄' 수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진행했다.

이렇게 LH누림작은도서관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가고 정감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며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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