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김제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역 주도의 우수 대응 방안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89개의 인구감소지역과 18개의 관심지역, 이를 관할하는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산업·일자리, ▲문화·관광, ▲주거·교통, ▲노인·의료·보육·교육·저출생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시는 산업·일자리 분야에서 제출한“활기'活氣'찬 청년창업, 김제 폐양조장 로컬재생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유휴시설인 폐양조장을 활용해 귀촌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 거점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로, 청년 창업과 지역 재생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모범적인 모델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공동체 기반의 커뮤니티 앵커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 지원 체계 구축과 폐양조장의 재생 과정을 스토리화로 MBC와 협력으로 콘텐츠 제작으로 이를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며 김제시만의 독특한 로컬 생태계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국무총리상은 지역 유휴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폐양조장 로컬재생 프로젝트는 MBC 프로그램‘시골마을 이장우’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배우 이장우가 1년간 김제에 머물며 직접 농사지은 쌀로‘죽산막걸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김제의 사계절 풍경과 함께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11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방송되고 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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