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 여전사들이 또 일을 냈다.
국내 회장기대회를 비롯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대표 선발전과 2024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까지 3관왕에 올랐던 전북도청 컬링팀이 캐나다 월드투어까지 석권했다.
월드컬링투어에 나선 전북도청은 25일 캐나다 모리스에서 열린 Dekalb Superspiel 대회에서 세계 상위권 순위에 있는 팀들을 차례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11팀, 미국 6팀, 일본 1팀, 한국 2팀 총 20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세계랭킹 5위부터 30위 사이에 팀들이 대거 출전한 경기에서 세계랭킹 60위권에 있는 전북도청팀이 예선성적 5승 1패의 승률로 8강에 올랐다.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도 상위 랭킹팀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서 한국팀인 ‘영미네팀’을 만났다.
20팀 중 제일 막내인 전북도청팀은 이 가운데 세계랭킹 5위로 제일 높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강릉시청팀 언니들을 맞아 본인들의 플레이를 펼쳐나간 끝에 4-1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도청 컬링팀은 국내외 각종 대회 우승으로 승승장구하며 내친김에 올림픽까지 내달릴 기세다.
앞으로 캐나다에서 두 개 대회를 더 치르고 12월 11일 핀란드로 이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B디비전에 도전한다.
권영일 감독은 “한국팀으로서 처음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김관영 도지사, 박정규 위원장을 비롯 전북도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전북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