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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 군산중앙초에 `NH그린액션'제3호 실시

탄소중립 2050에 맞춘 청소년 환경교육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1월 14일 15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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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13일 군산중앙초등학교에서 실천하는 기후행동으로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NH그린액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원천연 군산시지부장, 군산교육지원청 김왕규 교육장, 군산중앙초 설미애 교장, 세이브더칠드런 김동관 서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그린액션 제3호』현판식을 갖고, 학교에 친환경 안전우산 50개를 전달했다.

`NH그린액션'은 환경문제와 탄소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이해를 함양 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교실 내 비치된 폐플라스틱 수거함에 분리배출을 실천해보고, 이것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하여 양말과 공용 안전우산을 학교에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원의 재사용 경험 및 탄소중립 실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군산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따뜻한 손편지와 함께『NH그린액션』 업사이클링 양말 100세트를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여,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왕규 교육장은 “일회용품 사용자제, 올바른 분리수거 등 우리 학생들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행동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을 소개하고, “현재까지 알려진 생명을 간직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인 지구를 아끼고 보존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대해 강조하였다.

원천연 군산시지부장은 “『NH그린액션』을 통해 아이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해 농협은행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NH교실숲만들기』『NH초록세상만들기』등 ESG교육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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