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스타트업 10개사 중동지역 최대 박람회‘BIBAN’에 가다

경진원·도내 스타트업 10개사, 사우디아라비아 BIBAN 2024 참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고, 중동 시장 진출 도모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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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스타트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치를 높이 올렸다.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도내 스타트업 10개사와 함께 사우디에서 열린‘BIBAN 2024(이하 비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동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BIBAN 2024'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Monsha′at)이 주최/주관하는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로, 2017년에 시작돼 2023년부터 국제행사로 확대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 리야드 프론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약 14만 5000명의 참관객과 127개국에서 참여하는 1,200여 개의 기업, 350명의 연사들이 참여한, 중동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기업박람회다.

경진원과 함께 비반에 참여한 기업은 △㈜다이나믹인더스트리 등 10개사이다. 전북 특색을 담은 바이오 기술, 첨단소재, 화장품 등 제품들로 중동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비반에서 ㈜코솔러스와 ㈜다이나믹인더스트리는 전체 참여 기업 중 80개 사에게만 주어지는 ‘인베스터 피치’에 참여하여 기업의 역량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중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andar&;Ibrahim Alkhorayef) 사우디 자원부(The Ministry of Industry and Mineral Resources) 장관이 전북관에 방문하여 참여 기업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고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전북 기업의 혁신 제품들이 중동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비반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진원과 함께 스파크랩, SFDA(Saudi Food and Drugs Authority) 등 사우디 현지 바이어 및 VC들과 미팅을 통해 현지 네트워킹 강화에 힘썼다. 리야드 KOTRA, GBC 리야드 등 현지에 있는 국내 기관도 방문해 현지 진출에 대한 조언도 얻었다.

한편 비반 박람회가 진행되는 현지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이재 의원과 김동구 의원이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경진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도의원들과 경진원장은 주사우디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들과 자리를 갖고 전북 기업의 중동지역 진출과 스타트업의 영토 개척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비반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개척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며, “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는 해외진출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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