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내분비대사내과 박지현 교수 연구팀이 골다공증 치료제 연구를 통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을 제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 교수 연구팀은 골다공증 치료제인 ‘부갑상선 호르몬 펩타이드 조각 PTH(1-34)의 안전성과 작용 기전’을 연구했으며, 해당 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세포생리학 저널 (Journal of Cellular Physiology, JCP) 표지에 선정됐다.
이 연구는 부갑상선호르몬의 효과와 잠재적 위험 요소를 재검토하여 보다 안전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PTH(1-34)는 뼈 생성 촉진에 효과적이지만 초기 동물실험에서 과다 복용 시 뼈암 위험이 제기됐다. 이후 사람에게서 큰 위험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내에선 여전히 사용 기간이 제한되고 있다.
연구팀은 PTH(1-34)가 특정 유전자를 조절하여 뼈 생성에 기여하는 과정을 규명했다. 이 연구는 향후 골다공증 치료뿐만 아니라 다른 뼈 관련 질환에도 도움을 줄 가능성을 열어 환자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본 연구에는 박지현 교수 지도 하에 심신 박사와 오하람 박사과정 학생이 제1 저자로, 박영란 박사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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