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환문현답', 국감서 주목

민생대안 제시 위해 힘써, “앞으로도 정부 대책 보완·지적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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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유일한 상임위원장인 국회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이 전국의 주목을 받으며 첫번째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 위원장은 ‘환문현답’, ‘환노위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 하에 윤석열 정부의 환경, 노동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수행해 호평을 받았다. 위원장으로서 원만한 회의 진행의 묘미를 발휘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 새만금 수질 등 전북 환경 개선 등을 주문하는 질의까지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의정활동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안 위원장은 특히 이번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 환노위 국감 중 유일하게 현장 국감을 전북에서 실시하고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정 예결산특별위원장 등 여야 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국가예산 요구 및 주요사업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새만금의 환경생태용지 예산확보를 비롯 수질개선 방안과 전북 혁신도시 악취 문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용 폐수처리장 신설과 지지부진하던 전주 리사이클링 운영 정상화에 쐐기를 박는 등 전북 현안을 깊이있게 다뤘다.

이번 국정감사 기간 동안 ‘조용한 해결사’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종횡무진한 안 위원장은 환경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차질 없는 새만금 사업추진을 위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새만금 기본계획에 담고, 새만금 내부개발, 환경생태용지 조성 등 핵심 사업들의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도록 주문했다.

이어진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는 뉴진스의 ‘하니’를 참고인으로 채택, 국민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환기하는 효과를 거두며, 사회적 문제의 경종을 울렸다. 무엇보다 “노동 약자를 위한 예산은 삭감하는 등 고용노동부가 일하는 노동자가 아닌 기업을 위해 일하는 ‘고용기업부’가 되었다”고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노동자 중심의 정책 전환을 촉구하였다.

안 위원장은 또한 정부가 인건비를 전액 삭감해 벼랑 끝으로 내몰린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들을 위한 예산 반영 및 확대를 요구했고 하청 노동자, ‘노동법 밖의 노동자’를 포함한 노동 약자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내실 있는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국정감사 기간동안 발간한 정책 자료집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안호영 위원장은 ‘IT게임산업 설문조사분석’을 통해 산업의 화려한 성장 뒤에 그림자처럼 일하는 노동자들의 실태를 점검해 노동약자 및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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