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익산소방서가 15일부터 이틀간 전북 도내 최고층 건축물인 모현동 소재 유블레스 랜드마크 47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옥상 헬리포트 인명구조 훈련을 펼쳤다.
이달 말 입주 예정인 유블레스 랜드마크 47 주상복합 아파트는 높이 165m, 지하 4층·지상 47층 규모의 도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건물 구조 및 특성을 고려한 인명구조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건물 옥상에 설치된 헬리포트 내 소방헬기 접근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지상층으로 내려가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소방헬기를 활용한 인명구조 실전 능력을 높이고자 전북특수대응단 소방헬기를 동원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서 구조대원의 수신호에 맞춰 옥상에 접근 후 호이스트를 이용해 항공 구조대원이 헬리포트 내로 진입해 소방서 구조대원에게 구조대상자를 인계받아 호이스트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상곤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고층 건물 대상으로 인명구조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층 건물에 대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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